'수요미식회', 12번째 메뉴는 피자..이현이-강민혁 특별출연
by강민정 기자
2015.04.08 10:13:14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번엔 피자다.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2회에서 피자를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모델 이현이와 씨엔블루 강민혁이 특별 출연해 맛집에 대한 거침 없는 평가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현이는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경영할 만큼 음식에 대한 조예가 남다르고 해외에 나가 현지 음식을 많이 경험해 맛의 기준이 높다고 한 만큼 날선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맛집 토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현이는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나는 대식가다.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발언을 해 출연진들의 시샘 어린 눈총을 받았다는 후문.
이번 주 역시 우리나라 피자의 역사와 변천, 출연자들이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내 인생의 피자 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예정. 처음 우리나라에서 피자가 상륙하게 된 시점부터 피자가 대중화된 계기, 우리나라만의 피자 맛이 자리잡게 된 이유와 피자에 대한 다양한 기호가 생기게 된 이야기까지 피자 맛에 버금가는 맛깔스러운 피자 이야기를 펼쳐낸다.
특히,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은 이번 피자 편에서도 피자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식으로 인해 특별 출연한 ‘피자이올로’ 정두원 셰프의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였다고. ‘피자 장인’이라는 뜻인 ‘피자이올로’ 정 셰프는 나폴리 피자협회 인증 피자는 어떤 맛의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정통 나폴리 피자 맛을 토크로 풀어내 미식의 기준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