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닝닝, '우리들의 블루스'로 첫 드라마 OST

by이윤정 기자
2022.05.22 15:28:10

'원스 어게인' 음원 공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이 첫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다.

22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 윈터와 닝닝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파트.10 ‘원스 어게인(ONCE AGAIN)’이 이날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와 닝닝(사진=SM엔터테인먼트).
‘원스 어게인’은 소울풀한 느낌의 팝 장르로, 유기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고요한 바다의 반짝이는 햇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 속 윈터와 닝닝이 선사할 매력적인 보컬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쏠린다.



에스파는 2020년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이후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발매했다. 특히 윈터와 닝닝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불렀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엔 김연지를 시작으로 헤이즈(Heize), 방탄소년단 지민과 워너원 출신 하성운, 십센치(10㎝), 다비치, 태연, 멜로망스, 스테이씨(STAYC), 펀치(Punch) 등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