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 코로나 선제 검사… "하니 확진 여파"
by윤기백 기자
2021.07.20 17:32:3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TBC 드라마 ‘아이돌’ 촬영을 앞둔 그룹 우주소녀 엑시가 EXID 출신 하니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하니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엑시도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현재 보건당국 조치를 받은 바는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는 당분간 자택에서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면서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