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심경 "외모 논란 등 정리하는 자세로 밝힐 것"
by고규대 기자
2013.08.13 14:14:08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혼 심경을 털어놓는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고 말문을 연다.
서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이혼심경, 외모 논란, 목 부상 상황 등에 대해 고백했다. 서장훈은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느냐,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며 말했다. 서장훈은 이어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이번 방송에서 궁금했던 쌍꺼풀 수술 의혹에 대해서도 말을 꺼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