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 PBA-LPBA 대회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by이석무 기자
2019.08.09 12:53:10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왼쪽)와 PBA 장상진 부총재가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PBA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PBA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PBA와 웰컴저축은행은 8일 오전 브라보앤뉴 본사 지하 1층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웰컴저축은행 웰뱅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PB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PBA가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PBA가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며 “8월 개최되는 3차전 타이틀 스폰서를 참여해 준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26일부터 30일 까지 엠블호텔 고양에서 개최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PBA -LPBA챔피언십’에는 ‘3쿠션 최강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PBA 개막전 우승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PBA 2차전 우승자’ 신정주(대한민국)를 포함한 세계적인 기량의 당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PBA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대회 출전을 앞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