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태화 "연기보다 요리가 더 집중돼" 겸업 포부

by김은구 기자
2015.02.26 10:48:31

MBC ‘라디오스타’의 서태화(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서태화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요리사 겸업 목표를 밝혔다.

서태화는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에 셰프 최현석, 맹기용,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했다.

서태화는 이날 방송에서 “연기할 때보다 요리할 때가 집중이 더 잘 된다”며 집들이를 한다고 손님을 초대해놓고 요리를 하느라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들이 연기자에서 요리사로 전업을 할 계획을 묻자 “전업이 아니라 병행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셰프 최현석이 로보캅 흉내와 기타 연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브라이언은 “여자 때문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