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03.31 11:10:17
개막전 3경기 대상 더블 및 트리플 게임 발매
2일 오후 1시 50분 마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2021시즌 KBO 개막전 두산-한화(1경기)전을 비롯해 KT-삼성(2경기), 키움-롯데(3경기)전을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게임의 참여 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 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회차의 경우 3월 3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4월 2일 오후 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공식 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발표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개막을 맞아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야구토토 스페셜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코로나 위기를 뒤로하고,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KBO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게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자세한 일정,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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