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공항패션, 헬멧 벗으니 영락없는 소녀 ‘상큼 발랄’

by정시내 기자
2013.09.10 15:04:51

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사진-크레용팝 네이버 공식 블로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최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빠빠빠 2.0’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크레용팝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애는 미국 LA에서 열린 엠넷 공연차 공항에 도착한 크레용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헬멧을 벗고 20대다운 발랄한 개성을 드러내며 팀 이름처럼 톡톡 튀는 컬러로 스타일링 했다.



크레용팝은 데님, 핫팬츠와 같은 편안한 캐주얼룩에 각각 핑크, 옐로우 등 일명 ‘팝컬러’ 신발로 마무리했다. 특히 엘린은 이날 독특한 팬츠에 핑크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레용팝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헬멧 벗은 모습 보니 영락없는 20대 소녀들”, “트레이닝 차림만 보다가 공항패션 보니 낯설긴 하지만 새롭네”, “크레용팝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