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곡 뮤비 62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by윤기백 기자
2022.10.18 15:54:3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르세라핌이 지난 17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돌아왔다. 이들은 17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달궜다.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8시 기준 62개 국가·지역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일본, 캐나다, 칠레, 아르헨티나 등 15개 국가·지역에서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이 영상은 오늘(18일) 오후 3시 현재 유튜브 조회수 1830만회를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2000만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곡 ‘안티프래자일’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 진입하면서 르세라핌의 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 곡은 17일 벅스 일간 차트 2위에 올랐고, 그 외 수록곡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은 각각 70위, 31위, 28위, 35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의 미니 2집에 수록된 다섯 트랙 모두 17일 벅스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은 17일 멜론 일간 차트에 23위로 진입했다. 지난 5월 2일 발매된 데뷔곡 ‘피어리스’가 5월 5일 멜론 일간차트 100위로 첫 100위권에 진입한 것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또한 이 곡은 17일 지니 일간차트 26위, 18일 바이브 ‘오늘 톱 100’ 94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