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및 매치 연속 발매

by박지혜 기자
2020.05.25 15:12:2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26일부터 이번주에 벌어지는 2020 KBO리그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및 매치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는 26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두산-SK(1경기)전을 비롯해 kt-KIA(2경기), 한화-LG(3경기)전으로 야구 팬을 찾아간다. 2, 3회차 역시 같은 팀 간의 경기로 진행하며 각각 27일과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이후 야구토토 스페셜은 31일까지 매일 1개 회차씩 연속 발행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 야구토토 매치도 스페셜 게임과 동일하게 2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개 회차씩 발행된다. 야구토토 매치 19회차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kt-KIA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가며, 20, 21회차도 동일한 팀들간의 경기를 대상으로 각각 27일과 28일 오후 6시 20분에 마감한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 역시 국내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매일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개막 후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각 팀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