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남녀 10인, 오늘(25일) 해군교육사령부 입소

by김윤지 기자
2016.07.25 11:10:03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 촬영이 시작됐다.

MBC는 25일 오전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입소식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육군에 이어 해군까지 도전하는 박찬호, 배우 김정태, 이시영, 가수 서인영 등을 담고 있다. 긴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태성과 개그맨 양상국, 그리고 가수 박재정도 강도 높은 훈련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군이 낯선 환경에서 다소 얼떨떨한 모습이다.

여자 출연자들의 표정도 흥미롭다. 엉뚱한 매력의 솔비와 상큼 발랄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도 호랑이 같은 교관 앞에선 평소와는 달리 긴장감 속에 각오를 다지는 인상이다.

해군 부사관 특집은 프로그램 최초로 남녀 연예인들이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