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2R 문자콜 130만건..백새은 `꼴찌`

by박미애 기자
2011.04.19 11:41:27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톱 10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위대한 탄생` 문자콜수가 공개됐다.

최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에는 문자콜수 순위가 게재됐다. 이번에는 지난 8일 1라운드와 다르게 심사위원 평가가 제외됐다. 1라운드 직후 문자콜수와 심사위원 평가가 함께 공개됐는데 이로 인해 지원자들의 순위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제작진은 2라운드부터 문자콜수만 공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1위부터 8위까지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고 15일 2라운드에서 탈락한 조형우와 백새은만 공개됐다. 조형우는 8만8046점으로 9위, 백새은은 5만2183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또 1위부터 10위까지 총 문자콜수는 129만5957건으로 130만 건에 이르렀다. 1라운드에 비해 40만6663건이 줄어든 것. 이는 방송 시간이 120분에서 90분으로 줄어든 데다 지원자도 12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오는 22일 3라운드를 진행한다. 3라운드 미션은 `아이돌`이다. 이날 무대에서 두 명이 탈락하고 여섯 명의 생존자가 남는다.
▲ 최근 홈페이지에 게재된 `위대한 탄생` 톱 10문자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