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07.22 17:09:2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머리 크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애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스페셜DJ로 출연한 것에 대해 “트러블이 나서 화장을 진하게 했다. 여러분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황에 대해 “요즘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두 달 동안 나왔다. 5년 만에 한국에 잠깐 왔는데 맛있는 집들이 많이 생겼더라”며 “정말 최고다. 그때만 해도 먹방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어딜 틀어도 정말 맛있는 게 나오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후 한 청취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결혼식 당시 청첩장을 받았다 밝혔다. 이에 신애라는 “기억이 잘 안 난다”며 웃다 “팬레터를 열심히 써준 팬들은 시어머니가 청첩장을 보내셨던 것 같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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