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포미닛 해체후 첫 솔로앨범 8월1일 확정

by박미애 기자
2016.07.20 10:15:08

현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현아가 컴백한다. 포미닛 해체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현아가 8월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에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기상으로 더 늦어지면 리우올림픽과 맞물리게 돼 내부적으로 예정대로 앨범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아는 현재 앨범 마지막 작업에 한창이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핫 이슈’(Hot Issue)로 데뷔했다.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오늘 뭐해’, ‘미쳐’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멤버 현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그외 멤버들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포미닛은 해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