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숙소공개, 원목 2층 침대까지 귀엽 '아담한 타이니지답네'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1.23 15:59:19
[티브이데일리 제공]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숙소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조윤진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도희가 생활 중인 타이니지의 숙소에 갑작스레 들이닥쳐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마침 머리를 감고 나온 도희는 그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멤버들을 보며 "그래도 내가 일찍 일어나서 씻길 잘했다"고 농담을 했다.
타이니지 멤버 도희, 제이민, 명지, 민트가 함께 쓰고 있는 침실에는 원목으로 된 2층 침대가 2개 있었고 아담하지만 전반적으로 소녀다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잠에서 일어난 제이민은 도희에게 "과일 좀 깎아달라"며 "오랜만에 보니까"라며 반가워했다. 제이민은 이어 "도희는 과일 같은 것도 잘 깎고, 잔소리를 조금 잘하고 벌레 같은 것도 다 잡아준다"며 든든하다고 밝혔다.
잠에서 깬 멤버들은 식탁에 둘러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이때 공개된 멤버들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