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가방, 얼마인지 봤더니...누리꾼들 '깜짝'
by박종민 기자
2013.03.28 16:06:41
| ▲ 조인성이 극중에서 착용한 가방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사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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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조인성이 새로운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브라운색 가죽 가방을 메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일명 ‘어부바 백’이라고 불리는 해당 가방은 이태리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정교한 무늬가 특징이다. 가격은 무려 198만원에 이른다.
국내 수제 명품 가죽 가방 ‘리누이’ 제품으로 과거 장동건이 공항에서 착용해 알려졌으며 2011년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현빈이 착용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장근석, 지드래곤, 장혁, 최강창민 등이 착용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와, 약 200만원이라니 정말 비싸다”, “키가 크니까 저런 가방도 잘 어울리네”, “조인성이 착용하니까 역시 다르다”, “디자인 예쁘다”, “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과 송혜교가 열연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0%중반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