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전진우’ 4월 이어 5월 이달의 선수상... 이달의 골까지 석권
by허윤수 기자
2025.06.17 14:22:02
안데르손·에릭·박진섭 제치고 수상 영예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 역대 세 번째
16R 대구전 득점으로 이달의 골도 받아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전진우(전북 현대)가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골을 모조리 휩쓸며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진우가 2025년 5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과 2025시즌 5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5시즌 5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총 7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전진우는 팀 동료 박진섭을 비롯해 안데르손(수원FC), 에릭(울산HD)과 경쟁해 기술연구그룹(TSG) 투표와 K리그 팬, FC온라인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환산 점수 45.14점을 기록했다.
전진우는 12라운드부터 14라운드까지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고, 16라운드 대구FC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5월 한 달간 6개의 공격포인트(5골 1도움)를 쏟아냈고 전북도 전진우의 활약 속에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지난 4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던 전진우는 두 달 연속 K리그1 최고 선수라는 걸 증명했다. 전진우는 무고사(2022시즌 2~3월·4월), 이동경(2024시즌 3월·4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 수상자가 됐다.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전진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진우는 한 달간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이달의 골까지 품었다. 5월 이달의 골도 K리그1 11~17라운드를 기준으로 했고 전진우는 이호재(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수상 영광을 안았다.
전진우는 지난달 27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대구전에서 후반 20분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하는 드리블에 이은 날카로운 마무리로 골 맛을 봤다.
연맹은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했고 전진우가 6614표(80%)를 받아 1700표(20%)를 받은 이호재를 제치고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전진우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올 시즌부터 이달의 골 수상자의 친필 사인을 받은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전진우(20.53%) / 2위 안데르손(18.95%) / 3위 에릭(15.79%) / 4위 박진섭(4.74%)
△2차 K리그 팬 투표(25%)
1위 전진우(17.09%) / 2위 에릭(3.93%) / 3위 안데르손(2.17%) / 4위 박진섭(1.81%)
△2차 EA SPORTS FC 온라인 사용자 투표(15%)
1위 전진우(7.52%) / 2위 안데르손(5.70%) / 3위 에릭(0.91%) / 4위 박진섭(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