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내년에 장가간다… 7년 열애 결실
by윤기백 기자
2020.08.26 17:13:5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류덕환이 ‘품절남’이 된다.
류덕환은 26일 팬카페에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며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더욱더 심해지는 상황을 보며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 내길 바란다”고 했다.
류덕환은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초’ ‘신의 퀴즈’ 시리즈, 영화 ‘웰컴 투 동막골’ ‘국가부도의 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에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