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형 니찬, 한국 왔다···`우월유전자`
by최은영 기자
2011.01.07 14:15:32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2PM 닉쿤의 친형 `니찬`이 한국에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은 니찬은 체크 셔츠와 청바지의 다소 평범한 캐주얼 차림이었지만,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에 완벽한 신체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2PM 닉쿤은 팬미팅을 통해 “나보다 친형이 더 잘생겼다”고 언급하며 형 니찬의 우월한 외모를 인정한 바 있다. 니찬은 현재 태국에서 VJ 겸 MC로 활약하고 있다.
니찬이 한국을 찾은 건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하는 케이블 채널 E채널의 신규 프로그램 `포미닛의 Mr.티쳐` 출연 때문.
`포미닛의 Mr.티쳐`는 해외 진출을 선언한 포미닛을 맞춤형 한류스타로 만들기 위해 태국, 일본, 대만 등 각 나라 꽃미남 선생님들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쳐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니찬은 포미닛의 태국 선생님으로 전격 발탁돼 활약할 예정이다.
니찬은 "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은 물론 동생 닉쿤과의 이야기도 공개하겠다"고 향후 활약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포미닛의 Mr. 티쳐`는 오는 1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