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량 103g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 예약판매

by주미희 기자
2024.02.23 17:00:53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7’의 출시를 맞이해 22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인캐디 UPL7은 기존 자사의 초경량 제품 UPL5 mini 대비 37g 더 가벼운 103g으로 골프공 3개의 무게보다 가벼워 최경량을 자랑한다. 또한 0.04초대 일반 측정과 0.3초대의 핀 파인더 측정을 지원해 클릭과 동시에 초고속 측정이 가능하다.



신제품에도 삼각측량을 활용한 동반자 거리측정 기능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했다. 슬로프 모드를 반영한 3차원 삼각 거리 측정을 적용해 골퍼 자신과 동반자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어 노캐디 플레이를 가능케할 뿐만 아니라 카트에서 핀까지의 거리 측정이 가능해 손쉽게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깊은 언덕이나 벙커에서 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핀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 후 거리 측정도 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

골퍼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먼저 6배율 광시야각 고투과율 LCD 뷰파인더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단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20,000회 측정이 가능하며, 일반 측정과 핀 파인더 측정을 진동으로 쉽고 빠르게 구분할 수 있는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과 핀을 정확히 포착해 알려주는 ‘핀 파인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슬로프 모드와 논슬로프 모드도 모두 지원하며 클릭 한 번으로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안심 플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 실수로 인한 제품 파손 시에도 파손 정도에 따라 무상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제품의 정식 출시일은 내달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