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 새 신부된다...경남FC 이우혁과 결혼
by이석무 기자
2021.11.22 20:47:39
| |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오른쪽)와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 사진=이민아 SNS |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30·인천 현대제철)가 프로축구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28)과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민아는 22일 개인 SNS를 통해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일이 얼떨떨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 테니 여러분께서도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로서 서로의 일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든든한 조력자가 돼 축구 팬 여러분께 오래오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오후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위한 훈련에 나선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이민아는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해서 다를 건 없고, 대표팀에 오면 축구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 아시안컵에서 우승 목표를 품고 있다. 일본과도 만나게 되는데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는 아프지 않고 2023년 월드컵 본선까지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민아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등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A매치 64경기에 15골을 기록한 이민아는 뛰어난 경기력과 더불어 빼어난 외모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민아와 백년해로를 이룰 이우혁은 2011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강원과 전북, 광주, 인천을 거쳤다. 이번 시즌은 경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