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한국인의 노래' 특별 출연…뜻깊은 노래선물 [공식]
by김보영 기자
2020.06.12 15:45:2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KBS 신규 프로그램 ‘한국인의 노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호중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 신규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노래-노래를 배달합니다’(이하 한국인의 노래)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한국인의 노래’는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최수종이 MC를 맡아 사연 주인공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인공을 위한 특별 편곡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MC 최수종은 국민배우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특유의 친화력과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사연 주인공의 노래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주인공의 일손 돕기를 자처하는 등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할 능숙한 일솜씨로 ‘국민 알바’ 별칭까지 노린다고.
첫회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호중 역시 주인공의 사연에 깊이 공감해 특별한 노래 선물을 남겼다. 김호중은 “나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노래의 꿈을 키워온 사람이었다”며 “‘한국인의 노래’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고 노래의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4050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될 새로운 음악 예능이 탄생할지 ‘한국인의 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인의 노래’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7시 40분 첫 방송된다.
| ‘한국인의 노래’ MC를 맡은 배우 최수종. (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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