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열애설, 일본 출국 포착 ‘잘 어울려’

by정시내 기자
2013.11.05 12:35:00

배우 김유미와 정우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유미와 정우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붉은 가족’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유미와 정우는 현재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난 10월 도쿄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동반 출국한 정우와 김유미의 모습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앞서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일본 토호 시네마 록본기 스크린(TOHO CINEMA Roppongi Screen)에서 도쿄국제영화제 공식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붉은 가족’ 상영 및 무대 인사를 가졌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트렌치코트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 옆에 정우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주변에 관계자를 대동하지 않은 채 나란히 공항을 누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우-김유미가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은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