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조선의 사랑꾼2' 합류…시누이 산다라박 어떨까
by김가영 기자
2023.12.08 17:39:4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Z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과 미미가 결혼 준비 단계를 공개한다.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천둥, 미미가 합류한다.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인 천둥, 그리고 그룹 구구단 출신의 미미는 올해 7월, 4년간의 비밀 연애 사실과 함께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음을 고백했다. 천둥&미미 커플은 지난 달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웨딩사진에 천둥의 첫째 누나인 원조 한류돌 2NE1 산다라박은 물론,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까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상 최초 시누이도, 올케도 아이돌인 ‘아이돌 시월드’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천둥, 미미 커플의 ‘아이돌 시월드’ 입성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인 미미가 시누이이자 ‘롤 모델’ 대선배인 산다라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어떤 리얼리티에도 없던 신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제작진의 전언. 또 천둥, 미미가 서로 각자의 가족과 어색한 가운데서도 친해지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겪는 과정으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설명이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TV조선에서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