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데뷔 후 첫 미니콘서트 '성황'

by김은구 기자
2017.01.23 11:01:40

임팩트(사진=스타제국)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임팩트(IMFACT)가 데뷔 후 첫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팩트는 지난 22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2017 임팩트 프로젝트 ‘임팩토리’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어우러졌다.

이날 공연에서 임팩트는 ‘필소굿(Feel So Good)’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러즈(Mirrorz)’, ‘우(Woo)’, ‘롤리팝(Lollipop)’, ‘샤인(Shine)’, ‘양아치’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허그(HUG)’와 젝스키스 ‘커플’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첫 미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5일 0시 공개 예정인 신곡 ‘니가 없어’의 라이브 최초 공개였다. 무대 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임팩트 리더 지안은 “임팩토리 1월 프로젝트인 신곡 ‘니가 없어’를 여러분께 라이브로 먼저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 임팩트의 음악과는 또 다른 색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팩토리’는 임팩트의 2017년 프로젝트 공식 명칭으로 임팩트 팩토리와 임팩트 스토리 두 단어의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임팩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팬들을 위해 만들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매월 신곡 출시 및 미니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올 한해 팬들과 언제든 함께 하고자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다.

신곡 ‘니가 없어’는 데뷔 전 멤버들이 만든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남겨진 남자의 감정을 담은 슬픈 발라드 곡이다. 공감 가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니가 없어’는 오는 25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