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2.03.27 13:38:42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11-2012 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인 국민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6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28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챔피언결정전 2차전 국민은행-신한은행전에서 홈 팀의 응원을 등에 업고 사상 처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국민은행과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신한은행과의 승부가 벌어진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줄곧 상승세를 달리던 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신한은행에 59대 83으로 패하며 기세가 꺾였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신한은행의 통합우승 5연패의 주역이었던 정선민, 그리고 변연하의 공격도 이날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단비, 최윤아, 이연화, 하은주를 앞세운 신한은행은 올 시즌 국민은행에 5승 3패로 우세를 보인데 이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국민은행을 가볍게 꺾으며 6연속 통합우승에 한 발짝 다가 서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객관적인 전력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과 달리 하루를 쉬고 치르는 2차전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 경험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만큼 보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3월 28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챔피언결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의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