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1.04 11:02:4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래퍼 도끼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차량 압류에 대해 언급했다.
도끼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샀던 페라리인 건 맞다. 해외 일정이 많아 잘 안 탄서 이미 팔았다”며, “잘못 알고 올린 글인 듯 한데, 제 페라리는 뚜껑 열리는 스파이더로 새로 오는 중이다. 제 가사에도 나오듯 저는 성질이 급해서 차를 자주 바꾼다”고 해명했다.
앞서 딜러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에 ‘유명한 래퍼 차량 압류’라는 제목으로 “개인렌트와 연관 그분이 뭐가 아쉽다고.. 안 봐도 사기 당한 거 같음. 차 팔아 준다고 하면서 뻔하지 나도 억울하게 압류당해봐서 알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 수퍼카 사랑을 자랑해온 도끼를 떠올렸다.
도끼는 지난해 6월 20일 “나의 새로운 벤틀리 뮬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에 앞서 같은해 3월에는 이번에 압류 논란이 된 3억원 중반대의 ‘페라리 488 GTB’를 ‘셀프 생일선물로’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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