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차은우, 불법 도박장서 포착…궁금증 UP

by최희재 기자
2024.03.15 15:30:26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원더풀 월드’ 차은우가 불법 도박장을 찾았다.

1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의문의 행보를 보이는 권선율(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권선율이 불법 도박장에서 홀로 서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권선율은 담배 연기가 자욱한 도박장에서도 예리한 눈빛을 빛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선율이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어떤 목적으로 불법 도박장을 찾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선율은 대외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지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으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 4회에서 선율이 수현(김남주 분)이 찾던 펜션 화재의 유일한 생존자임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그가 이번에는 왜 도박장을 찾은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에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이번 회차부터 선율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된다”라며 “본방송에서 하나씩 벗겨질 선율의 숨겨진 서사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