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영서, 첫 솔로곡 '편지' 네모앨범으로 발매

by윤기백 기자
2022.09.20 16:10:08

BAE173 영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BAE173 메인보컬 영서가 첫 솔로앨범 ‘편지’를 네모 앨범으로 발매했다.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은 NFC, 네모 코드, QR코드의 세가지 방식으로 정품 인증해 스마트폰에서 음악, 영상, 이미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앨범 발매 이후에도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마음에 드는 고화질 이미지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서가 부른 ‘편지’는 클래프컴퍼니의 모놀로그(Monologue)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됐다. 모놀로그 프로젝트는 팬데믹 시작과 함께 혼술, 혼밥 등 혼자 하는 일들이 더 익숙한 일상이 된 요즘 시대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만남과 헤어짐에 있어서 미처 하지 못한 말, 아쉬움과 그리움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된 ‘모놀로그’ 프로젝트의 첫 타이틀로 BAE173의 영서가 참여했다. ‘편지’는 여린 듯 단단하고 감성 짙은 영서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듣는 이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현악기의 선율과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세션이 감정의 공간감을 완성하며 듣는 이의 마음을 치유하듯 어루만진다.

(사진=네모즈랩)
네모 앨범의 제작사 네모즈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ICT-음악(뮤직테크) 지원사업과 뮤직테크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업체에 선정, 기획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노들섬에서 내달 19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도 뮤직테크기업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