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비 위로 장면.. 강아지탈 쓰고 '아련'

by정시내 기자
2014.09.29 13:17:47

크리스탈, 비. ‘내그녀’ 4회 방송의 명장면이었던 크리스탈의 강아지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이스토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4회 방송의 명장면이었던 크리스탈의 강아지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세나(크리스탈 분)는 자신으로 인해 AnA의 아이돌 무한동력이 해체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공철(박두식 분)의 아르바이트용 강아지탈을 빌려 현욱(정지훈 분)을 위로하러 간다.

4회 말미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크리스탈의 강아지탈 쓴 장면은 인터넷상에 회자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강아지탈을 쓰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며 현욱을 감동케 했으며, 강아지탈을 벗었을 때의 산발된 머리까지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내그녀’에서 억척 짠순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크리스탈은 연기돌답게 안정적인 연기와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이 부른 ‘내그녀’ 두 번째 OST ‘울컥’은 공개되기도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끈 바 있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