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홍수현에 음주 측정기 선물 "술 적당히 즐겨~"

by정시내 기자
2014.06.15 20:48:42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일본에 다녀온 나나가 멤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홍수현에게 음주 측정기를 선물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특히 나나는 룸메이트인 홍수현을 위해 독특한 선물을 줬다. 나나는 “언니가 평소 술을 즐기는 데 적당량을 즐기라고 골랐어”라며 음주측정기를 선물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홍수현은 “고마운데 왜 자꾸 웃음이 나지? 고마워. 근데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뭘까?”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나는 신성우에겐 달걀 요리기구, 송가연에겐 허벅지 운동기구, 박민우에게는 대머리 가발, 서강준에게는 후레쉬맨 의상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