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20대의 마지막 생일, 축하 이제껏 가장 많이 받았다"

by연예팀 기자
2013.07.15 10:57:59

배우 이광수가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 나선 모습.(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지혜 인턴기자]배우 이광수가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서 가장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던 20대의 마지막 생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편지, 선물, 트위터, 팬카페, 디씨갤 등 인터넷 통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이 글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과분한 선물 잊지 않고 웃음과 감동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적었다.

이광수가 트위터에 올린 생일 축하 인증 사진.(사진=이광수 트위터)

이광수는 “감사합니다. 광수리월드(이광수의 1호 팬 카페 이름)”라며 기린 탈을 쓰고 케이크와 선물에 둘러싸여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광수는 1985년 7월 14일 생으로 이날 29(만 28세)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배우 김수로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광수야 올해는 더 좋은 연기 많이 보여줘서 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깜짝 깜짝 놀라는 행복한 한해 만들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내년생일은 더 높은 곳에서 누리며 낮은 곳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이라며 멘션을 보냈다.

이광수는 현재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극 중 광해(이상윤 역)에게 열등감을 품고 살아가며 잔꾀에 능한 인물 임해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