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찰스 6세 연하 신부 한고운씨, 아버지 품 떠나며 '눈물'
by양승준 기자
2008.05.03 22:18:43
| ▲ 신부 한고운씨가 찰스와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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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방송인 찰스(본명 최재민, 27)가 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6살 연하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 씨(21)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찰스와 한고운 씨는 지난 2007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김영수 교수가 맡았으며, 찰스의 친구가 사회를, 가수 BMK와 바비킴,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