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카다시안 "라마 오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by연예팀 기자
2015.11.15 15:08:07
 | 클로에 카다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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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클로에 카다시안이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남편 라마 오돔이 회복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야후 등 외신에 따르면 클로에 카다시안은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라마 오돔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라마 오돔이 회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는 걷는 방법, 먹는 방법 등을 다시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마 오돔은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그가 자신의 나이를 26세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클로에 카다시안이 전한 바에 따르면 라마 오돔은 자신이 왜 입원해서 사흘간 의식불명 상태였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클로에 카다시안은 자신과 라마 오돔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이혼은 취소했지만 아직 우리 둘이 예전으로 돌아갈지는 모르겠다”면서 “제임스 하딘과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상황에서 이혼을 밀어붙이는 건 가혹한 일”이라면서 “라마 오돔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부터 만나고 있는 제임스 하든에 대해선 “그는 모든 걸 이해해주는 정말 멋진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자신의 복잡한 남자관계에 대해 “일처다부”라면서 “나는 남편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는 사람”이라고 농담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