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박정아와) 연락하며 지내" 결별 첫 언급
by연예팀 기자
2011.02.19 19:48:57
[이데일리 SPN 연예팀] 길이 "박정아와 잘 지내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길은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결별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다른 멤버들이 결별과 관련해 추궁하자 길은 헤어졌지만 여전히 연락하면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면서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러자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연애하면 결혼으로 이어진다는 징크스가 깨졌다"고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얘기했다. 이 말에 유재석은 "(그 징크스는) 너부터 시작된 거다"고 지적해 노홍철을 쑥스럽게 했다.
길과 박정아는 2008년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다 바쁜 활동으로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