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구하라' 한별혜원, 보컬 오디션 음성 유출 '곤욕'

by연예팀 기자
2010.11.17 16:32:56

▲ 남녀공학 한별혜원
[이데일리 SPN 연예팀]남성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의 여성 멤버 한별혜원이 데뷔 전 보컬 학원에서 부른 노래 파일이 유출돼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한별혜원은 '리틀 구하라'로 불리며 데뷔 후 인기를 모은 멤버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별혜원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 후 태연의 '들리나요'를 부른 음성파일이 올라왔으나 노래 실력이 좋지 않아 네티즌의 입방아에 올랐다.



해당 음성 파일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데뷔 전이지만 노래 실력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며 촌평했다.

한별혜원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한별혜원이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보컬 학원 들어갈 때 오디션에서 불렀던 것"이라면서도 "아주 오래전에 노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보컬 학원에 들어간 것이고 그 때 불렀던 음성 파일만으로 현재의 가창력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