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퍼주니어 예성, 데뷔 18년 만에 솔로 정규앨범 낸다
by김현식 기자
2023.01.02 17:23: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앨범으로 솔로 출격한다.
2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예성은 이달 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현재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성은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 중이다. 팀 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으며 포지션이 같은 규현, 려욱과 결성한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 K.R.Y. 활동을 병행해왔다.
첫 솔로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은 2016년 발매했다. 이듬해와 2019년에는 각각 2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폴링’(Spring Falling)과 3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Pink Magic)을 냈다.
신보 발매는 2021년 5월 4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를 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2019년 솔로 정규앨범을 낸 경험이 있다.
최근 예성은 소속팀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볼륨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SUPER SHOW 9 : ROAD)도 전개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겨울 앨범 수록곡 ‘해피어’(Happier) 가창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예성이 이번 솔로작으로 어떤 스타일의 곡들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