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18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개최

by이석무 기자
2018.07.23 14:35:0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나라사랑 자전거 국토순례’ 행사가 오는 7월과 8월에 개최된다.

올해 국토순례는 서울↔화천, 서울→부산, 2개의 코스로 이뤄지며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과 화천을 왕복하는 1차 국토순례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자전거 라이딩과 칠성전망대 관광 및 레포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차 국토순례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코스다.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7박 8일간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전 일정 숙박지, 식당 등 각종 안내사항은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 시 공지된다.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밴드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된다. 기념품으로 참가자 단복(자전거 저지 2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청소년 국토순례 참가자는 국토순례 완주메달과 완주증, 1일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