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7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사전 예매량 '전편 2배'

by박미애 기자
2022.05.25 16:20:4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봉을 1주일 남겨둔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감독 콜린 트레보로우)은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예매 관객수 11만 2853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개봉을 1주일 남녀둔 시점에 사전 예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전편의 두 배에 가까운 수량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2018년 6월 6일 개봉한 전편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의 개봉 7일전 예매량은 5만여장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이 60만장까지 치솟으며, 최종 56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하는 영화로,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과 인간들의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과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또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의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이 참여한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오는 6월 1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