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 ‘뽀송즈’로 8월 한달간 감성라이브 선사 예고
by윤기백 기자
2020.08.04 15:41:0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마독스(Maddox)가 8월 한달 동안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마독스는 라이브 콘텐츠 ‘뽀송즈’(4songs)를 통해 4주간 네 가지 곡의 라이브영상을 오픈한다. ‘뽀송즈’는 한 명의 가수가 4주간 들려주는 네 곡의 노래를 공개하는 골든브라더의 뮤직 시리즈로, 지난 3월 시즌2가 시작됐다. 그간 참여했던 아티스트로는 박재정, 가호, JUNE(준), 호피폴라 등이 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푸른빛 조명을 받으며 눈을 내리깔고 있는 마독스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의 곡인 ‘슬립’(Sleep), ‘컬러 블라인드’(Color Blind), ‘엔진’(Engine)과 함께 미국의 알앤비 아티스트 앨런 스톤의 곡을 커버한 ‘언어웨어’(Unaware)가 소개되어 있다. 이어 마독스의 뽀송즈 티저 영상에서는 마독스가 길거리에서 스피커 하나만을 놓고 노래하거나, 창가에 걸터앉은 모습 등이 비춰지는 가운데 귀를 정화시켜주는 듯한 그의 목소리가 흐른다. 특히 커버곡을 통한 마독스의 전매특허 고음과 더욱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된 ‘엔진’이 관심을 끈다.
‘뽀송즈’는 골든브라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티저를 그리고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라이브영상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