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데뷔 후 첫 단발헤어스타일 변신..왜?
by강민정 기자
2013.07.19 15:12:58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박세영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데뷔 후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어깨 길이로 자른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드러냈다. KBS1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에서 최진사 댁 셋째 딸 최세영으로 열연중인 박세영은 이날 방송되는 60회에서 단발로 바뀐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박세영의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세영이 단발머리를 선보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 ‘사랑비’, ‘학교 2013’에 이르기까지 쭉 긴 머리스타일을 유지했다. 극중 노국공주로 등장했던 SBS ‘신의’에서도 올림머리나 긴 생머리를 선보여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었다. 박세영의 단발머리가 공개되면서 ‘지성이면 감천’의 최세영이 어떤 이유로 머리를 자르게 되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극중 세영과 주희(심혜진 분)가 친모녀지간 이었음을 서로가 알게 되면서 이번 주 내내 전국시청률 20%대를 기록하고 있는 ‘지성이면 감천’이 또 한번 상승세를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