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애스턴-QPR, 무승부 예상’

by스포츠팀 기자
2013.03.15 13:56:00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부터 17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애스턴-QPR(6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4.98%는 양 팀이 무승부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애스턴의 승리 예상은 33.82%, 원정팀 QPR의 승리 예상은 31.20%로 집계됐다. 애스턴은 올 시즌 승점 27점으로 17위에 머무르며 위건, 레딩, QPR 등과 함께 강등권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반면 QPR은 최근 사우스햄턴과 선덜랜드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태다. 애스턴과 QPR과의 승점은 불과 4점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양팀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는 EPL의 강팀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일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43.93%는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28.83%, 스완지시티의 승리 예상은 27.23%로 나타났다. 명성에서는 아스널이 스완지시티를 앞서고 있지만, 2011년 이후 벌어진 5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아스널과 2승1무2패로 팽팽한 전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1-2012시즌에서는 스완지가 홈에서 3-2로 아스널을 격파했고, 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도 스완지가 2-0로 원정승리를 챙기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레딩(10경기)전에서는 맨유 승리 예상(93.03%)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4.38%), 레딩 승리 예상(2.59%)이 뒤를 이었다.



한편 K리그 클래식에서는 수원과 포항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수원의 승리 예상(49.47%)이 포항 승리(23.09%)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7.44%로 집계됐다. 수원은 리그 개막후 성남과 강원을 차례로 꺾으며 2연승을 거두고 있다. 반면 포항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1승 1무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경남-전북(4경기)전에서는 전북 승리 예상(69.26%)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8.68%), 경남 승리 예상(12.06%)이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은 오는 1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