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T 보컬 선생` 원스어데이, 데뷔 `초읽기`
by조우영 기자
2012.01.11 21:07:53
| ▲ 원스어데이 앨범 재킷(사진제공=GP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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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데뷔를 앞둔 실력파 보컬그룹 원스어데이(조은·영일·석준)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이날 각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된 원스어데이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찾아줘요`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분홍립스틱`, `아이리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성웅이 참여했다. 메가폰은 XTM 드라마 `앙녀투쟁` 등을 연출한 김희성 감독이 잡았다.
멤버 영일은 앞서 `영일 of 원스어데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 `널 사랑할 남자야`를 발표한 바 있다. 조은 석준 두 멤버와 함께 팀을 이룬 영일은 이전보다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원스어데이는 JQT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했다"며 "이미 가창력을 검증받은 원스어데이가 새해 발라드계의 계보를 잇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어데이는 오는 13일 오전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찾아줘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원스어데이의 제자인 걸그룹 제이큐티(JQT)는 올 상반기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레이디가가, 에이콘 등의 음반 프로듀서인 멜빈 브라운게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