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컴백 3주 만에 '10만장' 돌파…'올해 두 번째 쾌거'

by양승준 기자
2008.11.26 19:03:35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음반시장에서도 ‘빅뱅’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26일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5일 발매된 빅뱅의 ‘리멤버’는 이달 25일자로 음반 판매 10만장을 돌파했다. 동 차트에 따르면 25일까지 빅뱅의 '리멤버'는 총 10만 300여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빅뱅은 이로써 앨범을 발매한 지 3주 만에 음반 판매 대박 기준으로 여겨지는 10만장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빅뱅은 지난 8월 발매한 ‘스탠드 업’으로 이미 한 차례 10만장을 돌파한 바 있다. 한터 연간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스탠드 업'은  현재까지 총 14만 6000여 장의 판매고를 기록 중으로 이번 '리멤버'의 10만장 돌파로 빅뱅은 올 한 해 선보인 앨범 모두를 10만장 이상 파는 저력을 입증해보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