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멜로가 체질’ 확정…‘극한직업’ 감독과 재회

by김윤지 기자
2019.02.28 13:36:57

사진=판타지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공명이 ‘멜로가 체질’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명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에서 추재훈 역을 맡는다고 28일 오후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다. 공명이 연기하는 추재훈은 평범하고 온순한 황한주(한지은 분)의 직장 후배. 첫 번째 직장에서 만난 여자 친구와 불편한 연애를 지속하던 중, 두 번째 직장인 드라마 제작사에서 마케팅팀장 황한주와 함께 일하게 된다. 여자 친구와 달리 따뜻하고 편안한 한주 때문에 혼돈이 찾아오는 인물이다.



공명과 이병헌 감독은 두 번째 만남이다. 두 사람은 15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으로 호흡을 맞췄다.

‘멜로가 체질’은 내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