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들 선이, 생애 첫 썰매 타기 도전..고무대야 탄 판다!

by우원애 기자
2015.04.08 08:53:1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 아들 선이가 색다른 경험에 도전했다. 아빠 강원래가 좌식스키를 배우는 동안 선이는 생애 첫 썰매를 타기로 한 것.

아침 일찍부터 눈을 뜬 선이는 썰매타기 예행연습을 위해 거실에서 안전모까지 갖춰 쓰고 고무대야에 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선이는 안전모가 답답한지 계속해서 벗으려고 발버둥을 쳤고 선이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를 씌우려는 삼촌과 벗으려는 선이 사이에 끝날 줄 모르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썰매타기를 시작한 선이는 강원래가 장애인 좌식스키에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는 동안 삼촌들이 끌어주는 고무대야를 타고 눈썰매를 즐겼다. 김송 역시 설원을 누비는 선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송이 가족들을 위해 손을 걷어붙이고 닭볶음탕을 요리하는 모습도 함께 그려진다. 김송은 인원수에 맞게 ‘1인 1닭’을 준비하는 통 큰 의지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8일 저녁 7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