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민폐 하객, 블랙 미니스커트 ‘청순+단아’

by정시내 기자
2013.10.04 13:26:28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단아한 스타일의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허각 결혼식에 참석한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에이핑크(박초롱,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손나은, 윤보미)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허각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손나은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고 단아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깔끔하고 수수한 의상으로 신부보다 과하게 꾸미지 않았지만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나은 하객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 민폐 하객이네”, “손나은 매력 있다”, “수수한 스타일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허각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