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윤제문, ‘킬 빌’ 우마서먼 변신 ‘기대감↑’
by정시내 기자
2013.05.11 19:59:32
| 배우 윤제문이 영화 ‘킬빌’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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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윤제문이 영화 ‘킬 빌’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로 나서는 윤제문이 그간 묵직한 카리스마 이미지를 벗고 어디서도 볼 수 없던 깜짝 놀랄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NL 코리아 제작진은 11일 생방송에 앞서 윤제문 편 콩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제문은 영화 ‘킬 빌’의 우마 서먼을 똑 닮은 금발머리와 노란색 운동복을 입고있다. 특히 그는 목검을 든 채 복수에 불타는 듯한 표정을 지어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콩트에는 지난해 슈퍼스타 K4 준우승한 딕펑스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NL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서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 금발 여장부터 찌질한 백수 연기까지 섭렵했다”며 “미친 연기력과 뜨거운 열정이 ‘SNL 코리아’ 특유의 유머와 합쳐져 통쾌한 19금 코미디쇼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SNL 코리아’ 윤제문 편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