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3.15 13:55:38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펼쳐지는 안양KGC-울산모비스(1경기), 창원LG-고양오리온스(2경기), 서울SK-부산KT(3경기) 등 한국프로농구(KB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SK-KT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홈팀 SK는 80~89점대가 41.0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KT는 70~79점대가 47.06%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후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SK의 경우 올 시즌 안방에서 23승2패를 기록하며 92%의 놀라운 승률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통신사 라이벌인 KT를 4승1패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며 “반면, KT는 4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팀 분위기가 크게 하락한 상태다. 최근 6연패를 포함해 10경기에서 2승8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팀의 주포인 조성민이 부상으로 인해 출장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고전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19회차 1경기인 KGC-모비스전에서는 양팀이 70~79점대로 같은 점수대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달 16일 이후로 단 1패도 없이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모비스는 종아리 근육부상에서 복귀한 함지훈까지 합류하며 최고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며 “4위 KGC역시 올 시즌 탄탄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2승3패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5경기에서 모비스를 상대로 올린 평균득점이 64.6점에 불과하다는 점이 주요 분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경기 LG-오리온스전의 경우 80~89점대(42.79%)를 기록한 원정팀 오리온스가 70~79점대(45.69%)에 머무른 홈팀 LG를 누를 것으로 전망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