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길 기자
2020.06.11 15:25:00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합법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팀과 함께 진행한 온라인 도박중독예방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베트맨 회원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건강하게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건전구매 서약에는 4만 9300명이 참여했고,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역시 1만 2901명이 참가하는 등 건강한 토토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1만원 교환권(150명)을 비롯해, 써브웨이 5000원권(150명), 맘스터치 모바일 5000권(150명) 그리고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150명) 등 총 6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주어진다.
한편, 스포츠토토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예방홍보팀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하여 예방과 치유, 그리고 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공공기관이며, 전국에 14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도박문제 전문 전화상담 헬프라인(1336)은 물론, PC 또는 모바일 채팅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는 넷라인 서비스,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쉽게 상담 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단도봇’ 등을 통해 도박중독 치유에 힘쓰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매점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건전한 체육진흥투표권 문화 정착과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케이토토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예방홍보팀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팬들의 즐겁고 건
강한 스포츠레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